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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sson 8 of 20

얼리고 녹인다 — DMSO 와 천천히·빨리의 규칙

마스터 셀 뱅크 · 얼음 결정이 세포를 찢는다

얼리고 녹인다 — DMSO 와 천천히·빨리의 규칙
세포를 죽이는 것은 추위가 아니라 얼음 결정입니다.

세포를 얼려 두면 계대수를 늘리지 않고 몇 년이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. 그런데 그냥 얼리면 거의 다 죽습니다.

죽이는 것은 추위가 아니라 얼음 결정입니다. 물이 얼면서 뾰족한 결정이 자라 세포막을 찢어요.

🧊
문제
얼음 결정이 막을 찢는다
🧪
DMSO 10%
결정이 크게 자라지 못하게 방해
🐢
천천히 얼린다
분당 1 °C — 물이 천천히 빠져나간다

DMSO(디메틸설폭사이드)는 물 분자 사이에 끼어들어 큰 결정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습니다. 얼기는 얼되 결정이 잘아지는 것이죠.

얼릴 때는 천천히, 녹일 때는 빨리

규칙이 비대칭입니다. 이유가 있어요.

얼릴 때 — 분당 1 °C
천천히 얼려야 세포 안의 물이 밖으로 빠져나갈 시간이 생긴다.
안에 물이 적으면 안에서 결정이 안 자란다.
녹일 때 — 37 °C 물에 빨리
천천히 녹이면 잔 결정들이 서로 뭉쳐 큰 결정이 된다.
(재결정화) 그 순간 세포가 찢긴다.

그래서 얼릴 때는 이소프로판올을 채운 통에 넣어 −80 °C 에 두고(분당 약 1 °C), 녹일 때는 37 °C 물에 담가 1~2분 안에 끝냅니다.

그리고 녹이자마자 DMSO 를 빼야 합니다 — DMSO 는 상온에서 세포에 독성이 있으니까요.

얼리는 속도와 녹이는 속도를 바꿔 보세요. 생존율이 어떻게 되는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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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린 세포를 녹일 때 37 °C 물에서 빠르게 녹여야 하는 이유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