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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소창의 이름 하나가 여러 손을 거쳐 어느 기계의 어느 프로그램에 닿습니다. 이 강의는 그 손들을 하나씩 따라갑니다.
지금 이 페이지를 보고 계십니다. 주소창에는 drson.iotok.org 라고 적혀 있고요.
그런데 인터넷 위의 기계들은 이름을 모릅니다. 숫자 주소만 압니다.
편지를 보내려면 '김서방네' 가 아니라 번지수가 있어야 하는 것과 같아요.
그러니까 이름을 친 순간, 누군가는 그 이름을 숫자로 바꿔야 합니다.
그리고 그 숫자에 해당하는 기계는 당신의 요청을 알아듣고 이 HTML 을 돌려줘야 하고요.
이 20강은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 전부입니다.
한 줄로 확인해 보기
이름이 무슨 숫자로 풀리는지는 명령 한 줄이면 봅니다.
터미널이 있는 분은 지금 쳐 보셔도 좋아요.
$ dig +short drson.iotok.or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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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주소가 둘이고, 둘 다 우리 서버가 아닙니다.
클라우드플레어의 주소예요. 왜 그런지가 9강입니다.
🤔 Check yourself
인터넷 위의 기계들이 서로를 찾을 때 실제로 쓰는 것은?
Answer 기계는 IP 주소만 씁니다. 도메인 이름은 사람을 위한 것이고, DNS 가 그 이름을 주소로 바꿔 주는 통역사 노릇을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