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강 / 20강

TTL — 바꿨는데 왜 안 바뀌나

전파는 퍼지는 게 아니라 캐시가 만료되는 것이다

TTL — 바꿨는데 왜 안 바뀌나
'전파 중' 이라는 말은 오해를 부릅니다. 실제로는 세계 곳곳의 캐시가 제각각 만료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.

레코드를 바꿨습니다. 그런데 내 컴퓨터에서는 여전히 옛 주소가 나옵니다. 동료는 새 주소가 나온다고 하고요. 왜 사람마다 다를까요.

답은 캐시가 제각각 다른 시각에 만료되기 때문입니다.

TTL 을 정하고 시계를 돌려 보세요. 언제 모두가 새 답을 보게 되는지 나옵니다.
불러오는 중…
이 한 가지만 기억해도 이사 사고를 절반은 막습니다.
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

서버를 옮기기로 했다면 — 이 순서

언제무엇을
이사 하루 전TTL 을 60초로 낮춘다. 그리고 옛 TTL 만큼 기다린다
이사 당일새 서버를 먼저 완전히 띄운다 (옛 서버도 그대로 둔 채)
그다음레코드를 새 주소로 바꾼다 — 60초 뒤면 거의 다 넘어간다
하루 뒤옛 서버 로그에 요청이 없으면 내린다. TTL 을 원래대로 올린다
🤔 확인 문제
TTL 을 86400(하루)으로 걸어 둔 A 레코드를 방금 바꿨습니다. 전 세계가 새 값을 보게 되기까지 최대 얼마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