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4강 / 20강

접수기관 — 누가 보냈는지가 숫자에 남는다

TSS 34곳 · 큰 9곳만 봐도 TMB 중앙값이 3.6 에서 12.8

접수기관 — 누가 보냈는지가 숫자에 남는다
같은 병이라도 조직을 보낸 병원이 다르면 숫자가 달라집니다. 그 차이는 암이 아니라 병원의 것이에요.

TCGA 의 표본은 한곳에서 모은 것이 아닙니다. 세계 곳곳의 병원이 조직을 떼어 보냈어요. 그 병원을 접수기관(TSS, tissue source site) 이라고 부르고, 바코드 둘째 칸에 두 글자로 적혀 있습니다.

TCGA-05-4244-01A-01R-1206-07

병원마다 조직을 떼는 방식도, 얼려 두는 시간도, 보내는 절차도 다릅니다. 그 차이가 DNA 와 RNA 의 상태에 남고, 결국 표의 숫자에 남아요. 이것을 배치 효과(batch effect) 라고 합니다.

이 강은 한 가지를 정합니다 — 비교하려는 두 집단이 같은 병원에서 왔는가. 아니라면 그 비교로 나온 차이는 암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.

표본 566개가 34곳에서 왔습니다. 가장 많이 보낸 곳이 91개, 적은 곳은 한두 개예요.
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
3.60 에서 12.78 까지 — 세 배 반이 넘게 벌어집니다. 같은 폐선암인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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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 = 0.0028. 접수기관 차이는 우연이 아닙니다. 이 숫자를 무시하고 분석하면 안 된다는 뜻이에요.
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
접수기관을 골라 TMB 분포를 겹쳐 봅니다. 어느 두 곳을 고르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집니다.
불러오는 중…
TMB 가 가장 높은 44번(12.78)은 3~4기 비율이 가장 낮은 6.5% 입니다. 병기로는 설명이 안 돼요 — 병원 자체의 차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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🤔 확인 문제
접수기관 44번의 TMB 중앙값이 가장 높고 3~4기 비율은 가장 낮았습니다. 이것이 뜻하는 바는?
🤔 확인 문제
배치 효과를 다루는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