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강 / 20강

하나가 여럿에게, 여럿이 하나를

다면성 · 중복성 · 협동 · 길항 — 사이토카인을 하나씩 못 보는 이유

하나가 여럿에게, 여럿이 하나를
한 가닥씩 보면 절대 안 풀립니다. 얽힌 채로 봐야 해요.

'IL-6 이 무슨 일을 하나' 라는 질문에는 답이 없습니다. 질문이 잘못됐기 때문이에요.

사이토카인 체계에는 네 가지 성질이 있고, 넷 다 하나씩 보는 것을 막습니다.

🌐
다면성 (pleiotropy)
하나가 여러 세포에게
서로 다른 일을 시킨다
IL-6 → 간·B세포·T세포
🔁
중복성 (redundancy)
여럿이 같은 일을 한다
하나를 없애도 티가 안 난다
녹아웃 실험의 함정
🤝
협동 (synergy)
둘이 함께면 합보다 크다
IL-12 + IL-18 → IFN-γ
⚔️
길항 (antagonism)
서로 끈다
IFN-γ ↔ IL-4
IL-10 은 거의 다 끈다
협동은 <b>곱셈</b>입니다. 덧셈이 아니에요 — 그래서 예측이 어렵습니다.
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
두 사이토카인의 세기를 돌려 협동과 길항을 보세요.
불러오는 중…
같은 사이토카인이라도 <b>듣는 귀가 있어야</b> 들립니다.
Python 브라우저에서 실행
🤔 확인 문제
중복성(redundancy)이 실험을 어렵게 만드는 이유는?
🤔 확인 문제
IL-6 이 T세포를 Th17 로도 Treg 로도 밀 수 있는 이유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