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강 / 20강
왜 Perturb-seq인가 — 유전자 하나를 끄면 2만 개가 대답한다
Zhu, Dann et al. (2026) Fig. 1a — 스크린 개요
유전자가 뭘 하는지 알아내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이 있습니다. 끄고 나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보는 것입니다.
전등 스위치를 내려야 그 스위치가 어느 방의 불을 켜는지 알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. 문제는 인간 세포에 유전자가 약 2만 개라는 것이고, 하나를 끌 때마다 나머지 2만 개 전부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.
Perturb-seq는 이 문제를 한 번에 풀었습니다.
이 스크린의 실제 규모를 봅시다.
| 항목 | 숫자 |
|---|---|
| 표적 유전자 | 11,526개 |
| 프로파일링된 세포 | ~210만개 |
| 기증자 | 4명 (건강한 성인) |
| 조건 | 3가지 (휴식, 자극 8시간, 자극 48시간) |
| 발견된 유전자 클러스터 | 112개 |
| 검사한 자가면역 질환 | 17가지 |
스크린 규모를 막대그래프로 봅니다
Python
브라우저에서 실행
🤔 확인 문제
Perturb-seq에서 '끄기'에 해당하는 기술은 무엇인가요?
해설 CRISPRi (CRISPR interference)가 유전자를 끄는 역할을 합니다. scRNA-seq은 읽는 쪽입니다.
🤔 확인 문제
기존 방식으로 2만 개 유전자를 전부 연구하면 약 몇 년이 걸릴까요?
해설 유전자 하나에 3~5년. 2만 × 3 = 6만 년입니다. Perturb-seq는 이것을 한 실험으로 끝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