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강 / 20강

터미널 첫걸음 — 컴퓨터에게 말 걸기

프롬프트를 읽는 법, 명령을 만드는 법

터미널 첫걸음 — 컴퓨터에게 말 걸기
검은 화면은 무섭지 않습니다. 대화창일 뿐입니다.

서버를 빌리면 마우스가 없습니다. 바탕화면도, 아이콘도 없어요. 대신 이런 한 줄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.

jit@shop-server:~$ ▌

이 한 줄을 프롬프트(prompt)라고 합니다. '재촉하다'라는 뜻이에요. "자, 뭘 시킬 거야?" 하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중입니다. 암호처럼 보이지만, 전부 친절한 정보입니다.

jit지금 누구인가 (사용자 이름)
shop-server어느 컴퓨터인가 (호스트 이름)
~지금 어디에 있나 (~ = 내 홈)
$보통 사용자라는 뜻 (root면 #)

명령은 세 조각으로 되어 있습니다

모든 리눅스 명령은 같은 문법을 씁니다. 이것만 알면 처음 보는 명령도 읽을 수 있어요.

명령어 해부기 — 조각을 바꿔 가며 뜻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세요
불러오는 중…

이제 진짜 터미널입니다. 아래 창에 직접 명령을 쳐 보세요. 위·아래 화살표로 방금 친 명령을 다시 불러올 수 있고, Tab 키로 이름을 자동 완성할 수 있습니다.

여러분의 가상 Ubuntu 서버 — 무엇을 해도 안전합니다
불러오는 중…

첫 세 가지 질문부터 해 봅시다. 나는 누구인가, 여기는 어디인가, 무엇이 있는가.

가장 먼저 배우는 네 가지 — 나 · 컴퓨터 · 위치 · 내용물
bash 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
pwd 는 Print Working Directory, "지금 작업 중인 폴더를 알려 줘"라는 뜻입니다. ls 는 list, "목록을 보여 줘"고요.

리눅스 명령 이름이 짧고 이상해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. 1970년대 컴퓨터는 글자를 한 자 보내는 데도 시간이 걸렸거든요. 그래서 copy 대신 cp, move 대신 mv, remove 대신 rm. 줄임말이라고 생각하면 외우기 훨씬 쉽습니다.

설명서 읽기 — 옵션은 여기서 찾습니다
bash 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
옵션 하나로 완전히 달라집니다

같은 ls 인데 옵션에 따라 보이는 게 이렇게 달라집니다. 셋 다 실행해 보세요.

숨김 파일(.으로 시작)과 자세한 정보까지
bash 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🤔 확인 문제
프롬프트가 root@shop-server:/etc# 일 때 알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은?
🤔 확인 문제
ls -al /var/log 에서 /var/log 는 무엇인가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