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강 / 20강
nano — 마우스 없이 글 고치기
서버 관리의 절반은 설정 파일 고치기입니다
서버 관리자가 하는 일을 곰곰이 뜯어보면, 놀랍게도 절반쯤은 이겁니다. 설정 파일을 열어서, 한 줄 고치고, 저장하고, 서비스를 다시 켠다.
그런데 마우스가 없습니다. 메모장도 없어요. 그래서 터미널 안에서 도는 편집기를 씁니다. 리눅스에는 두 파가 있습니다.
nano — 초보 친화
바로 타이핑하면 써진다 아래에 단축키가 항상 보인다 Ctrl+O 저장, Ctrl+X 나가기
우리가 배울 것 👍
vim — 고수용
모드가 나뉘어 있다 i 를 눌러야 글이 써진다 :wq 로 저장하고 나간다
"vim 에서 나가는 법"이 세계적 밈입니다 😅
연습해 봅시다
아래 nano 연습실에서 실제로 파일을 열고, 고치고, 저장해 보세요. 단축키를 직접 눌러야 합니다.
이번엔 진짜로 열어 봅시다. 아래를 실행하면 편집 창이 뜹니다. 내용을 고치고 Ctrl+O 로 저장한 뒤 Ctrl+X 로 닫아 보세요.
새 파일을 nano 로 엽니다 — 편집 창이 뜹니다
bash
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저장했다면 터미널에서 확인해 봅시다. 방금 쓴 글이 진짜로 파일이 되었을까요?
편집기에서 쓴 내용이 파일로 남았습니다
bash
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서버 관리자가 진짜로 하는 일
이제 쇼핑몰의 설정 파일을 열어 봅시다. 16강에서 제대로 다룰 nginx 설정입니다. 지금은 고치지 말고 구경만 하세요.
이 파일 한 줄이 쇼핑몰의 주소를 결정합니다
bash
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고치기 전에 백업부터 — 이 습관이 여러분을 구합니다
bash
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왜 sudo 를 붙였을까요? /etc 안의 파일은 root의 것이라
보통 사용자인 jit 는 손댈 수 없기 때문입니다.
sudo 없이 해 보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봅시다.
권한이 없으면 이렇게 거절당합니다 — 다음 강의 주제입니다
bash
내 가상 Ubuntu 서버에서 실행
🤔 확인 문제
nano 에서
^X 라고 쓰여 있으면 무슨 키를 눌러야 하는가?해설 ^ = Ctrl 입니다. 리눅스 문서 전반에서 쓰이는 표기예요.
^C 는 Ctrl+C(강제 종료), ^D 는 Ctrl+D(입력 끝)입니다.🤔 확인 문제
서버의 설정 파일을 고치기 직전에 하면 가장 좋은 일은?
해설
cp 원본 원본.bak — 되돌릴 길을 먼저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. 설정 하나로 서비스 전체가 죽을 수 있으니, 백업은 선택이 아니라 습관입니다.